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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 집 설날"

boenhome 2008.02.09 02:17 조회 수 : 828

보은의 집이 그득해 진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품으로 가셨던 어르신께서

한 분 한 분씩 일상의 보금자리를 찾아오시기 때문이다.

5~60%의 어르신들은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설을 보내시고

나머지 분들은 원에 남아 직원들과 함께 설을 맞이했다.

설날 아침 알록달록 곱게 차려입은 직원들의 세배를 받으시고

빳빳한 천원으로 세뱃돈도 주시고(미리 원에서 준비), 덕담도 해주셨다.

오전, 오후로 어르신과 직원이 함께 편을 나누어 윷놀이 시합도 했다.

가족의 품에서 설을 맞이하지 못한 섭섭함은 있었지만 그 순간이라도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며 직원들의 마음은 뿌듯함을 느꼈다.

어르신들! 올 한해도 늘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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